블랙 올리브를 빵에 붙인 모습이 귀여워서 만들어 본 빵인데...
맛도 궁금했고요. 돈까스를 빵에 넣다니...
요것 생각보다 맛도 좋고 재미도 있네요.
양배추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고 한끼 식사를 하는 것 같네요.
재료는요~
강력분 160g, 박력분 40g, 인스턴 드라이이스트 4g, 소금 4g, 설탕 25g, 버터 25g,
달걀 1개, 우유 80g
돈까스, 돈까스소스, 마요네즈, 깨소금
[ 달그락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해 동그랗게 뭉쳐서 1차 발효해 줍니다.
1차 발효되는 동안 돈까스를 굽거나 튀겨서 준비해 줍니다.
(어른 손바닥 크기정도면 되는데 전 수제돈까스라 작네요. 반 잘라서 쓰시면 됩니다.)
1차 발효된 반죽을 7개로 나누고 둥글려 10분간 중간발효합니다.
중간 발효가 끝난 반죽을 타원형으로 밀어주고,
돈까스소스, 마요네즈, 깨소금 섞은 소스를 가운데에 발라줍니다.
돈까스를 올리고 반죽을 위로 덮어 옆부분을 꼬집어 붙여주세요.
팬에 간격을 두어 올리고 올리브를 잘라서 붙여주세요.(생략 가능)
비닐을 덮어서 따뜻한 곳에서 40분정도 2차 발효해 주세요.
190~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12~15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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