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세(Bouchee)는 프랑스어로 "한입크기"라는 뜻이에요.
작은 사이즈의 동글동글한 케이크를 한입에 먹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재료는요~
달걀 2개, 설탕 50g, 박력분 40g, 아몬드가루 24g
샌드크림 - 생크림 120g, 설탕 15g, 딸기잼
슈가파우더 적당량
볼에 달걀노른자를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 뽀얗게 되도록 저어줍니다.
다른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휘핑하다가 설탕을 2~3번에 나눠 넣어 머랭을 올립니다.
뿔이 설 정도로 단단하게 머랭이 올라오면, 달걀노른자를 넣고, 머랭이 꺼지지 않도록 가볍게 섞습니다.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체쳐서 넣고, 주걱으로 반죽을 아래에서 위로 퍼 올리며 원을 그리듯 섞습니다.
반죽에 윤기가 나면서 날가루가 안보이면 원형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습니다.
반죽을 팬에 같은 크기로 도톰하게 짜고, 슈거파우더를 체 쳐서 윗면에 곱게 뿌립니다.
190도 오븐에서 12~13분간 굽고 식힘망에 올려 식힙니다.
완전히 식은 붓세에 한쪽은 생크림과 설탕을 휘핑해 올리고다른 한쪽은 딸기잼을 바릅니다.
두개를 포갠 뒤, 생크림이 굳도록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만들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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