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치고는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캐러멜소스, 필링, 스트로이젤 3가지를 더 만들어야 하니 손이 가죠!
손이 많이 간 만큼 맛은 있어요. 캐러멜크림이 반죽에도 들어가고 필링도 채워주니 안 맛있을 수 없겠죠...
재료는요~
달걀 52g, 노른자 5g, 설탕 33g, 박력분 40g, 헤이즐넛파우더 25g, 베이킹파우더 1.4g, 버터 56g, 캐러멜소스 27g,
캐러멜(시판) 3개, 헤이즐넛스트로이젤 40g, 캐러멜필링 40g
캐러멜소스 - 설탕 100g, 생크림 100g
캐러멜 필링 - 물엿 25g, 설탕 70g, 생크림 100g, 버터 25g, 소금 0.3g
헤이즐넛스트로이젤 - 박력분 30g, 헤이즐넛파우더 30g, 버터 30g, 설탕 24g, 소금 1g, 헤이즐넛 분태 30g
캐러멜소스 만들기
냄비에 설탕을 골고루 갈색이 날 때까지 태웁니다. 이때 설탕을 젓지 않는 것이 좋고 냄비를 잘 기울여 균일하게 색이 나도록 합니다.
뜨겁게 데운 생크림을 조금씩 부어서 잘 섞어줍니다.
캐러멜필링 만들기
냄비에 물엿과 설탕을 골고루 갈색이 날 때까지 태웁니다.
뜨겁게 데운 생크림을 설탕물에 조금씩 부어서 잘 섞어줍니다.
생크림이 잘 섞이면 바로 버터,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저어줍니다.
헤이즐넛 스트로이젤 만들기
박력분, 헤이즐넛파우더, 황설탕, 소금, 버터를 푸드프로세서에 넣어 가볍게 돌려서 스트로이젤이 쌀알 정도의 크기가 될 때까지 돌려줍니다.
볼에 꺼내어 헤이즐넛분태를 더해서 손으로 가볍게 섞어서 헤이즐넛 스트로이젤을 완성합니다.
철판에 펼쳐서 170도에 6분 굽고 식혀서 준비합니다.
헤이즐넛파우더는 170도에 8분 구운 후 식혀서 다른 가루류와 함께 계량하여 체쳐둡니다.
시판 캐러멜은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달걀과 노른자에 설탕을 넣어 거품기를 이용해 잘 섞어줍니다.
체친 가루류를 한번에 넣고 거품기로 매끄럽게 잘 섞어줍니다.
녹인 버터를 넣어 섞고,
캐러멜소스를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반죽을 냉장고에 30분 휴지시킨 후, 꺼내어 주걱으로 가볍게 풀고 짤주머니에 담습니다.
버터를 칠한 틀에 반죽을 90% 정도 짜 넣고, 조각낸 시판 캐러멜과 헤이즐넛스트로이젤을 올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간 굽습니다.
틀에서 꺼내어 식힙니다.
완성된 마들렌이 완전히 식기 전에, 살짝 온기가 남아있을 때 대나무 꼬지 등을 이용하여 마들렌에 필링이 들어갈 구멍을 만듭니다.
캐러멜 필링을 마들렌 안에 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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